망막박리 포도막염 판정 후에도 치야 실명 아니었어? 녹내장

 몇 달 전에 떡의 실명 확정 소식을 블로그에 전한 적이 있대.원래 다니던 지동범 동물병원에서의 확진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대구에서는 큰 2차 병원에서 안과 전문의로부터 직접 확진을 받은 상태였다.

최근의 실명 확정 포스팅▽결국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모치는 녹내장 수술 1년만에 실명했다. 녹내장 실명 아니었다 m.blog.naver.com

녹내장 수술 후 안약으로 관리해 왔지만 간수치가 튀는 바람에 안약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됐고, 안약을 끊은 한 달간 실명이 진행돼 완전히 시력을 소실시켰다.대구에 있는 안과 전문의가 있는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확실한 결과는 포도막염이 진행돼 그 염증이 망막을 분리하는, 즉 포도막염과 망막박리가 실명의 원인이라고 한다.그렇게 떡은 며칠간 보이지 않는 생활을 했다.확실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책에 데리고 나가면 얼음이 되어 부들부들 떨었을 뿐 움직임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실명했다.

그리고 일산 집에 돌아와서 며칠 후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하셨다.

당시 의사가 망막 박리가 진행되면 눈이 가렵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스테로이드 안약은 간의 수치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투약할 것을 권장했고 다시 스테로이드제를 하루 2회 넣기 시작하자 0을 찍었던 안압수치가 다시 10 정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그러다 염증이 어느 정도 나았는지 떡은 다시 시력을 회복했다.

스테로이드 안약을 넣지 않으면 여전히 충혈이 진행돼 눈동자가 혼탁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지만 하루 두 차례 안목으로 이만한 눈 상태를 유지했다.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눈동자가 계속 따라가는 걸 보니 실명이 아니었던 것 같고,

12년을 채운 지 이제 곧 13년째가 되는 못찐노켄 되고 나서 이렇게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졌어 ()

중성화 후 살찐 고기는 절대 돌아오지 않고ㅠ 중성화를 빨리 시킨 걸 후회ㅠ

내가 있는 동안 매일같이 산보를 나갔는데 산책할 때도 나오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길을 잘 찾아다니는 걸 보면 실명이 아님을 확신!

심지어 너무 흥분해서 저 입 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어

여기저기 놀이터의 놀잇감 를 잘 피하면서 산책 중인 모찌!그냥 늙어서 벌써 10~20분이면 금방 피곤해져.

떡의 실명은 다시 돌아왔다물론 녹내장 수술이 영구적인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시력이 다시 소실될지는 모르지만 우선 볼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게 됐다.운 좋게도 모치는 잘 지내고 있다.

이후 간 수치는 주기적으로 재고 있지만 아직 수치가 정상적으로 나오고 있다.언제 터질지 몰라 항상 초조하긴 해ㅠㅠ
모치야, 건강하고 이렇게 쭉쭉 살아ㅠㅠ